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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생활인구 활성화 프로젝트 ‘워크스테이 in 안동’ 1기

조덕수 기자 입력 2026.06.17 07:55 수정 2026.06.17 07:55

17일부터 14일간 안동 대중교통 실태 분석
뚜벅이 관점, 교통 불편 사항·개선점 발굴

↑↑ 워크스테이 in 안동 안내문.<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17일부터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 첫 단추인 ‘워크스테이 in 안동’1기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워크스테이 in 안동’은 참가자들이 안동 원도심에 2주간 체류하며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천형 프로젝트다.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 가능성을 높이고, 외부인 시선에서 지역 현안을 새롭게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1기 프로그램은 ‘대중교통 워크스테이’를 주제로 17일~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가용 없이 이동하는 ‘뚜벅이 관광객’ 관점에서 안동 대중교통 시스템의 실태를 분석한다.

참가자들은 시내버스, 택시, 공공 교통수단 등 안동시 교통망을 활용해 주요 거점을 이동하며, 외지인 시선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도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결과물로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차량 임차가 어려운 외국인과 내국인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통 리플릿 및 안내서’를 제작한다. 또한 프로젝트를 통해 제안된 개선 사항은 향후 관련 부서에 정책 제안 형태로 전달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1기 프로젝트는 외지인 관점에서 안동 대중교통 실태를 살펴보고, 관광객 친화적인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동을 찾는 생활인구가 지역에 머무르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워크스테이 in 안동’은 이번 ▲1기 대중교통 워크스테이를 시작으로 ▲2기 외국인 관광 워크스테이(7월 8일~7월 21일) ▲3기 원도심 야간 워크스테이(8월 20일~9월 2일)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모집 요강은 웅부어울림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054-855-8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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