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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교육청, 인공 지능 시대 이끌 교원 역량 키운다

김구동 기자 입력 2026.06.21 14:20 수정 2026.06.21 14:20

금오공대·대구교대, AI융합교육대학원 연계 동시 개강
교원 76명 출발, 11월까지 483명 맞춤형 SW·AI 교육

↑↑ 금오공대 연수 모습.<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AI시대를 선도 할 교원의 미래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일 금오공과대학교와 대구교육대학교에서 ‘2026년 AI융합교육대학원 연계 SW·AI교육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본격 시작했다.

연수는 지난 20일~오는 11월 22일까지 운영되며, 도내 초·중등 교원 483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교원 역량 강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AI융합교육대학원을 운영하는 경북대와 경국대, 금오공과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등 4개 대학과 협력해 학교급과 교과 특성을 반영한 7개 맞춤형 과정과 18개 연수 기수를 개설했다.

연수 첫 시작은 지난 20일 금오공과대학교와 대구교육대학교에서 동시 진행됐다.

금오공과대학교에서는 도내 초·중등 교사 56명이 참여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교과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실습 중심 연수가 운영된다. 참가 교사들은 AI 기반 문제 해결 활동과 생성형 AI 활용 수업 설계, 디지털 기반 프로젝트 학습 등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같은 날 대구교육대학교에서는 초등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AI·디지털 활용 수업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된다.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와 디지털 기반 학습 지원,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방안 등 초등 교실에 적합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넘어 교사들이 직접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교과 수업에 융합해 설계할 수 있는 ‘실천적 AI 역량’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최신 에듀테크 동향, 생성형 AI 활용 수업 모델, 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지도 방안 등 현장 적용성이 높은 전문 교육이 제공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AI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질수록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이라며, “20일 시작된 금오공대와 대구교대 연수를 시작으로 경북 교사들이 AI교육을 선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더 풍부하고 창의적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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