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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소방, 철저한 동선 추적 끝 60대 실종자 구조

오재영 기자 입력 2026.07.03 13:55 수정 2026.07.05 07:53

수색 현장사진.<문경소방 제공>

문경소방서가 지난 1일 오후 1시 53분 경 치매를 앓는 60대 여성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인력 28명과 장비 11대를 현장에 급파해 수색 5시간 만에 실종자를 안전하게 구조·인계했다.

최초 신고지인 점촌동을 중심으로 수색에 나선 소방과 경찰은 공조 체계를 가동, CCTV관제센터 영상을 분석하며 실종자 동선을 실시간 추적했다.

소방당국은 산양면 인근과 협동교, 창동 방향을 거쳐 최종 신기공단 쪽으로 이동하는 실종자 모습을 차례로 포착하고 해당 지역을 집중 수색했다.

CCTV동선을 바탕으로 수색을 벌인 끝에, 소방대원은 오후 6시 57분 경 신기동 인근에서 구조대상자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여성의 상태는 양호했으며,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신봉석 소방서장은 “실종자 수색은 초기 동선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현장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 생명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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