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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 학술대회 개최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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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이 지난 10일 세미나동에서 시민과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상주 공검지 연구의 새로운 접근과 확장’이란 주제로 공검지 역사·문화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연구와 보존·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학술대회는 국내 연구자와 일본 사야마이케박물관, 오사카부문화재센터 국외 연구자들이 함께해 공검지와 일본 고대 저수지를 비교·검토했다.
참석자들은 고대 수리시설 축조 기술과 농경 환경, 최근의 고고학적 조사 및 자연과학적 분석 성과를 공유하고, 공검지 축조 시기와 기능, 향후 연구 과제도 논의됐다.
이어 종합토론은 공검지 보존·정비와 문화유산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하며, 학술대회를 통해 공검지 연구를 동아시아적 관점으로 확장해 국내외 연구자 간 학술교류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주 공검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대 저수지로, 고대 농업과 수리·토목 기술, 지역사 연구에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1997년 경북도 기념물 제121호, 2011년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역사문화적 가치와 생태적 가치를 함께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