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오는 31일~8월 2일까지 생태체험관 일원에서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 성수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은 동해안과 울진을 찾는 관광객과 피서객에게 민물고기 생태를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평소 접하기 힘든 파충류 28종이 전시되며 신나는 풍선쇼,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름 나들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오는 29일~8월2일까지 울진지역 야간 관광 프로그램 '야(夜)울진' 기간에 맞춰 폐관 시간을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하며, 여름 성수기인 지난 20일~오는 8월 20일까지 휴관일 없이 상시 운영한다.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국내외 대형 민물고기까지 13개 테마, 80여 종 어류를 전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 들어온 생후 7개월 된 수달 가족이 새롭게 합류했다. 한동안 운영을 멈췄던 수달 관람 시설은 환경개선 및 놀이시설을 새롭게 갖추어 7월 중순부터 재개장해 관람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문성준 해양수산국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여름철 민물고기생태체험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과 함께 소통하는 풍성한 생태문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구동·김형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