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북교육청,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꿈자람 돌봄 캠프’

김구동 기자 입력 2026.08.03 14:55 수정 2026.08.03 14:55

대구교대 예비교사 참여

↑↑ 경산 장산초 꿈자람 돌봄 캠프 모습.<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 초등생에게 질 높은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새로운 초등돌봄·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꿈자람 돌봄 캠프’를 시범 운영한다.

캠프는 지역 대학 예비교사들이 초등학교를 찾아 방학 중 돌봄교실 학생과 함께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학생에게는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교사에게는 실제 학교 현장을 경험하며 교사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8월 3일~7일까지 왜관중앙초(칠곡)와 장산초(경산)에서 운영된다. 두 학교 돌봄교실 4학급을 대상으로 대구교대 예비교사 8명이 2명씩 한 팀을 이뤄 학급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학생 흥미와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창의·놀이·협력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예비교사들은 대학에서 익힌 교육이론과 교수·학습 방법을 바탕으로 학생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학교의 만족도와 운영 성과를 종합 분석해 프로그램을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참여 학교와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지역 대학의 인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학생에게는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의 장을, 예비교사에게는 학교 현장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초등돌봄·교육 모델을 지속 확대해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배움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