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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 첫 기부자 탄생

조덕수 기자 입력 2026.08.05 07:40 수정 2026.08.05 07:40

김삼례 오림농장 대표, 법률 개정 연 최고한도
답례품도 취약 계층 위해 활용 뜻 밝혀

안동시에 지난 1일 경기도에서 오림농장을 운영하는 김삼례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한도인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개인 연간 고향사랑기부 한도가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 이후 안동에 접수된 첫 최고한도 기부다.

김 대표는 기부에 따라 제공되는 600만 원 상당 답례품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에도 경북 산불지역에 2,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아낌없는 선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7월 말 기준 안동시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은 2억 1,060만 원이다. 안동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기금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출향인과 기업인, 자매도시 주민 등의 기부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 준 김삼례 대표께 안동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준 귀한 성금은 안동시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투명하고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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