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6개 국 1만1000여 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마스터즈 육상대회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기간 ‘스포츠·대구·K-컬처’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의 색다른 여름 축제가 펼져진다.
11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구에서 즐기는 세계 육상인들의 여름휴가(Athletes’ Holiday in Daegu)'를 주제로 선수와 시민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여름 축제의 장이 대회 기간인 이달 21일~오는 9월 3일까지 운영된다.
주간에는 칼라스퀘어(대구스타디움 몰) 중심, 야간에는 서편광장 중심으로 장소 이원화로 운영되며 칼라스퀘어에서는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대구 문화·관광 체험, 한복·한방진료 등 K-컬처 체험, K-뷰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편광장 내 스포츠기념관에서는 WMA 특별전시 및 체험을, 수성미래교육관에서는 AI 연계 스포츠 체험, 미디어나눔버스(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이동안전체험버스(소방안전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대구 문화의 세계화와 국제교류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대구무형문화재 고산농악(1호)과 욱수농악(3호) 공연, 대구시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 예술단의 마림바 공연, DIO대구국제유스오케스트라 축하 공연이 특별 무대로 진행된다.
추경호 시장은 “전 세계에서 대구를 찾은 선수와 가족 모두가 대구와 한국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준비했다”며, “폭염 대책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참가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축제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경기운영·교통·숙박·관광·안전 등 전 분야 준비 상황 점검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