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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설

대구시, 휴머노이드로봇 센터 구축한다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입력 2026.08.10 07:00 수정 2026.08.10 07:00

현대는 미래지향적으로, 인공지능의 시대로 간다, 이젠 인공지능도 로봇과 결합하는 시대다. 휴머노이드 (Humanoid)서 인간(human) 형태다. 1867년에 만들어졌다. 이는 ‘인간형’이란 뜻이다. 인간형 로봇을 의미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완전한 인간의 외형을 띤 로봇인 안드로이드와는 다르게, 인간의 신체 구조를 모방만 한 로봇이 휴머노이드다.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은 시각, 청각 및 감각 수단을 포함하는 정보 입력 수단을 가진다. 획득한 입력 정보에 따라 현재 상태를 인식한다.

인식 결과에 따라, 수행할 각종 명령을 처리하는 기능에 따라, 각각 모듈(module)화된 프로세서들이 인간 신경계 모델 기반으로, 내부 네트워크로 작동되는 로봇이다.

2024년 서울대 AI연구원에 따르면, AI는 이제야 고전 AI에서 현대 AI로 넘어간다. 가장 큰 혁신은 AI가 스스로 학습 한다는 것이다. AI 학습 기본 원리는 시행착오, 오류 교정, 자기 개선의 과정을 따라 이뤄진다. 지금은 AI가 직접 경험을 쌓을 기회를 줘, 끝없이 발전한다.

AI 성능은 데이터만 늘리면, 끝없이 향상된다. 100개의 데이터로 부족하면 1,000개, 1만개, 1억 개 데이터를 넣으면, AI는 어떻게든 해낸다.

지난 1월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애지봇(Agibot)은 지난해 출하량이 5168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니트리(Unitree), 유비테크(UBTECH) 등 중국의 경쟁 업체들이 그 뒤를 이었다. 옴디아는 중국 업체들이(휴머노이드 로봇의) 대규모 생산에서 기준을 설정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기조연설에서 애지봇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4월 대구시에 따르면,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구축사업’의 사업 협약 체결과 착수보고회를 지난 7월까지 모두 마쳤다.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성을 검증한다. 국제표준 기반 인증체계를 구축하는 국가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연계한 안전인증 거점을 마련한다. 세계적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186억 5,000만 원(국비 96.8억 원, 지방비 78억 원, 민자 11.7억 원)을 투입한다. 달성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부지에 조성한다.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총괄한다. 고등기술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계명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5개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센터는 동적 안정성, AI 신뢰성, 사이버보안 평가체계를 구축한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연계해, ‘시험·평가-실증-인증’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이에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성을 검증한다. 국제표준 인증을 지원한다. 국내 기업의 안전인증을 획득한다. 그다음엔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AI 기술 발전과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이 확대되면서, 안전성과 사이버보안에 대한 국제 규제도 강화됐다. 센터는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법(AI Act)과 사이버복원력법(CRA) 등 글로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국내 기업의 인증 부담을 줄인다.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등 기존 로봇산업 인프라와 안전인증센터를 연계해, 연구·개발부터 실증, 인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로봇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휴머노이드 안전인증의 거점이다. 대구시는 앞으로 최초에서 끝까지 휴머노이드 본 고장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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