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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대구시장이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한 뒤 취재진에게 대회 의미와 폭염·안전대책,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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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대구시장이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한 뒤 메달을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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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대구시장이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대구 2026)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한 뒤 대구시 대표 캐릭터인 ‘도달쑤’를 활용한 공식 인형 상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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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대구2026)’가 세계 106개 국에서 생활체육 육상인과 가족 등 1만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축제로 본격 막을 올렸다. 대회는 단순 글로벌 스포츠 축제에 머물지 않고, 대구 도시 경쟁력과 안전 관리,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를 모은다.
추경호 시장은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을 찾아 21일 개막해 다음 달 3일까지 펼쳐지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대구 2026)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챙기며, 폭염 대비 대책과 안전, 비상 의료 및 수송 체계를 최종 점검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국제 체육 행사가 아닌 대구 경제의 실질적 반등을 이끌 ‘소비 창출형 축제’로 정의했으며, “대구의 문화와 관광을 경험하고 오래 기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 자리에서 “해외 4000여 명을 포함해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대구를 찾는다”며, “대구에 머무는 동안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과 수송, 편의 제공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기 체류형 생활체육 축제라는 특성을 고려해 대구정책연구원이 추산한 생산 유발효과 1460억 원과 고용유발효과 1600여 명이 지역 상권과 민간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피력했다.
추 시장은 폭염 속에서 경기가 치러지는 점을 고려해 현장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이날 경기장 내 냉방 쉼터와 냉방 버스 투입, 6만 병 냉각 생수 배치 상황을 확인한 뒤 온열질환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의료 지원 체계 가동 상태를 살피며 현장 점검에 힘을 쏟았다.
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는 정상급 선수들이 경쟁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달리 일정 연령 이상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가족과 동반인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경기뿐 아니라 관광과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는 축제 성격이 강하다.
최고령 참가자는 106세인 태국의 사왕 잔프람이다. 80세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그는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에 출전한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등 전직 국가대표도 참가한다.
조직위는 대구스타디움에 취재지원센터를 마련해 경기 결과와 사진·영상 등을 제공하고 외국 언론에는 통역도 지원한다. 대구는 지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7년 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까지 치르면 세계육상선수권과 세계마스터즈 실내·실외대회를 모두 개최한 도시가 된다.
관심은 대규모 방문객이 지역경제에 얼마나 활력을 불어넣을지에도 쏠린다. 마스터즈대회는 선수와 가족·동반인의 체류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 숙박과 음식, 관광 등 지역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추경호 시장은 “대회를 통해 세계인에게 대구 매력과 문화 인프라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대구 경제에 실질적인 온기를 불어넣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