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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헌혈 급감 시기 생명나눔 실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8.29 15:04 수정 2026.08.30 09:37

대한적십자 대경혈액원과 손잡고 연 2회 헌혈

↑↑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경북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행사가 열리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경북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행사가 열리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경북TP가 지난 26일 경산에 위치한 본원에서 헌혈버스를 통해 법인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단체헌혈 참여가 급감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커지는 하절기에 마련됐다. 혈액은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없고 장기간 보관에도 한계가 있어, 필요할 때 한꺼번에 모으는 것보다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체결한 MOU에 따라 지난 3월에도 헌혈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연 2회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업무 현장과 가까운 법인 앞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 생명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누군가에게는 '오늘 헌혈할 수 있을까'라는 작은 결정이지만,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시간과 연결된다. 이번 헌혈은 이러한 생명의 연결을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법인 봉사동아리인 단비봉사단에서는 법인 임직원은 물론이고 입주기업, 지역 주민, 지역 대학교 학생 등 모두가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편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헌혈은 특별한 누군가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건강한 시민이라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헌혈이 필요한 시기에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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