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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서대구역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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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대구역이 대구경북신공항과 경북 주요 도시를 잇는 철도 관문으로 기능을 넓힌다. 30일 대구 서구에 따르면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전날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광역철도는 대구를 출발해 동구미와 군위 대구경북신공항을 거쳐 중앙선 의성까지 이어지는 78.3㎞ 노선이다. 사업비는 3조 1813억 원이다. 노선에는 최고 시속 180㎞ 광역급행철도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개통하면 서대구역에서 대구경북신공항까지 2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대구와 경북 주요 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면서 지역 간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대구역은 고속철도와 광역철도, 대중교통이 연결되는 대구 서부권의 핵심 교통거점이 될 전망이다.
산업·경제 효과도 기대된다. 대구 서대구공단과 구미 국가산업단지, 군위 첨단산업단지, 대구경북신공항 등 주요 산업 거점이 철도로 연결된다. 또 서구는 산업·물류·비즈니스 기능을 연계한 초광역 경제권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대구와 경북을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으로 연결하는 것은 물론, 서대구역의 미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서대구역은 KTX와 SRT에 이어 대구경북신공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와 복합환승센터, 역세권 개발이 맞물 리면서 대구 서부권의 핵심 관문이자 성장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취임 이후 서대구역 KTX 증편을 비롯해 역세권 개발과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 주요 현안을 하나씩 풀어가고 있다”며, “이번 광역철도 예타 통과를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로 삼아 대구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산업·도시개발이 선순환하는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