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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9월부터 ‘1일 민원 담당관’ 운영

정의삼 기자 입력 2026.09.01 14:50 수정 2026.09.01 14:59

시장부터 읍·면·동장까지 민원현장으로
간부공무원이 시민 만나 불편사항 듣고 서비스 개선

민원 담당관 실시 모습.<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1일부터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민원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1일 민원 담당관제’를 운영한다.

이번 제도는 간부공무원이 민원인 입장에서 민원 처리 과정과 현장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종합민원실에는 9월 1일 황병직 시장이 첫 민원담당관으로 나서며, 이후 매 화요일 부시장과 각 국장이 순번제로 근무한다.

19개 읍·면·동에서 9월부터 자체 일정에 따라 읍·면동장이 1일 민원 담당관으로 참여한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살필 계획이다.

1일 민원담당관은 방문 민원인을 직접 맞이해 민원 처리 과정과 시민이 겪는 불편사항을 살피는 한편, 민원 담당 공무원 근무환경과 업무상 애로사항을 청취해 민원 처리 절차와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영주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간부공무원이 시민 입장에서 민원행정 전반을 경험함으로써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문화를 확산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개선사항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실제 제도 및 업무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황병직 시장은 “민원실은 시민이 행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곳인 만큼 간부공무원이 직접 시민을 만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청과 읍·면·동이 함께 참여하는 1일 민원담당관제를 통해 시민 목소리가 실질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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