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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선성현문화단지, 독서 트래킹 ‘책 위의 사색을 걷다’ 운영

조덕수 기자 입력 2026.09.03 07:52 수정 2026.09.03 07:52

오디오북 들으며 걷기, 회차별 30명 선착순 모집

↑↑ 책 위의 사색을 걷다 안내 포스터.<안동시 제공>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오는 5일~11월 14일까지 선성현문화단지와 선성수상길에서 독서 트래킹 프로그램 ‘책 위의 사색을 걷다’를 6회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디오북과 걷기를 결합해 야외에서 독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선성수상길을 걸으며 책 이야기를 듣고, 자연 속에서 자신의 일상과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청년과 중장년층, 가족을 대상으로 각 2회씩 운영한다. 청년 대상 프로그램은 5일과 11월 14일, 중장년층 대상 프로그램은 10월 17일과 31일, 가족 대상 프로그램은 10월 24일과 11월 7일에 진행된다.

각 회차에는 대상별 특성에 맞춰 함께 걷고 생각을 나누거나 책을 매개로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감정 포토카드 만들기 ▲감정 처방전 작성 ▲독서 소품 만들기 등 책의 내용과 자신의 감정을 연결해 표현하는 참여형 활동도 진행한다.

선성현문화단지 내 ‘선성책방’과 전자도서관 ‘온책방’도 연계한다. 걷기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 선성현문화단지를 여행과 독서를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 관광 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참여 인원은 회차별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05-674-5907)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책을 듣고 걸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선성현문화단지가 시민과 관광객이 여행과 독서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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