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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제17회 시민건강 체험마당’ 성황 마무리

정의삼 기자 입력 2026.09.03 16:15 수정 2026.09.03 16:54

33개 기관단체 참여


영주시가 지난 1일~2일까지 배고개둔치에서 개최한 ‘제17회 시민건강체험마당’이 시민 8000여 명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시민건강체험마당은 시민이 다양한 건강검진과 상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보건의료단체와 병원, 대학, 유관기관 등 3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등이 참여해 △갑상선 초음파 검사 △한방진료 △구강검진 △약물 오남용 상담 △시력검진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진행했다.

관내 4개 병원과, 건강보험공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 외 유관기관 등도 함께 참여해 건강검사와 생활 속 건강습관을 점검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호응을 얻었다.

우리·보현·소백·재능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건강마을 하망동 주민들의 웰빙댄스와 디스코장구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시연도 진행돼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처음으로 전광판을 활용한 시정홍보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주요 시정 소식을 알리고, ‘2026 풍기인삼축제’를 적극 홍보하는 등 건강정보와 시정 소식을 함께 전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황순희 영주 보건소장은 “시민건강체험마당을 통해 시민에게 유익한 건강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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