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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에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방문

이은진 기자 입력 2026.09.06 12:28 수정 2026.09.06 12:28

'밀·콩 이모작 공동영농'현장 찾아

↑↑ 밀 생산·소비자 간담회 개최모습.<구미시 제공>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3일 구미 도개면 일원 밀·콩 이모작 공동영농 현장과 우리밀 제분·가공시설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농업인 및 지역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콩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밀 수확 후 콩을 재배하는 이모작 공동영농 현황을 확인하고, 공동영농에 참여한 농업인들로부터 농작업 공동수행에 따른 생산비 절감 효과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구미시는 공동영농 조직을 중심으로 밀과 콩 파종·방제·수확 등 주요 농작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영농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밀·콩 이모작을 통해 농지 이용률과 농가 소득을 높이는 구미형 공동영농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어 우리밀 제분·가공시설을 방문해 구미에서 생산된 밀의 제분 과정을 살펴보고,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밀을 가공한 구미밀가리로 만든 우리밀 빵을 시식했다.

구미밀가리는 지역 베이커리와 식당 등 소상공인과 연계해 빵, 칼국수, 소면, 떡볶이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활용되고 있으며, 생산·제분·제품화·소비가 지역 내에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공동영농 농업인, 생산자단체, 제분·가공 관계자, 우리밀 활용 소상공인 등이 참석해 밀·콩 이모작 공동영농 확대와 우리밀 소비 활성화, 안정적 판로 확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송미령 장관은 “구미시는 밀·콩 이모작 공동영농을 통해 농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생산된 밀을 지역에서 직접 제분해 소상공인과 연계하는 등 생산과 가공, 소비가 연결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격려했다.

김장호 시장은 “앞으로 밀·콩 이모작 공동영농 확대와 구미밀가리의 안정적 생산·가공·소비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인 소득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구미형 우리밀 산업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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