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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수문·제방 103곳 안전 살핀다

김경태 기자 입력 2026.09.07 10:12 수정 2026.09.07 11:18

오는 11월까지 수문 82곳·제방 21곳
육안조사·진단장비 활용, 보수·보강

↑↑ 국가·지방하천 수문과 제방 등 시설물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026년 하반기 하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기·정밀안전점검이다.

대상은 국가하천 수문 31곳과 제방 21곳(41.3㎞), 지방하천 수문 51곳 등 103곳이다.

시는 육안조사와 진단장비를 활용해 구조물 형상과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물 손상과 이상 유무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수문은 본체와 암거, 문기둥, 날개벽, 물받이 등의 손상 여부와 개폐장치 작동 상태를 확인한다.

제방은 세굴·침식과 누수·침하, 수목 식생, 시설물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한다. 불법 점용과 공작물 설치, 절·성토 행위도 함께 살핀다.

시는 점검을 통해 시설물별 상태와 결함 여부를 파악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우선순위를 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정비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유지보수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시장은 “하천 시설물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반시설”이라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보수·보강으로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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