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국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 사진)이 창업도시 조성과 미래모빌리티·로봇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 등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과 직결된 사업에 경북도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조지연 의원은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힘 경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2027년도 경산시 주요 현안사업 차질 없는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한 경북도 협조를 당부했다.
조 의원은 우선 경산을 창업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경북도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산이 미래모빌리티와 AI, 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내년 개소 예정인 경산 스타트업파크와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등 창업 생태계를 뒷받침할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래모빌리티와 로봇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전환에도 지원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미래모빌리티 로봇부품전환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와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경북도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산에는 자동차 부품기업 326개 사가 집적돼 있다. 조 의원은 기존 자동차 부품 제조 기반을 활용해 미래모빌리티와 로봇 분야로 사업 전환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산이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국회 예산 증액이 필요한 사업으로는 ‘미래차 전자 제어부품 산업 고도화 기반구축’과 ‘AI를 활용한 모빌리티 능동안전 기술 고도화 플랫폼 구축’을 제시했다. 관련 사업의 국비 확보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의 협력을 당부했다.
지역 교통망 확충 사업도 주요 의제로 올랐다. 조 의원은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와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도시철 1호선 연장사업과 관련해서는 경산시민들의 우려를 경북도에 전달했다.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최적의 선로와 역사 위치가 결정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 적극적인 협의를 요청했다. 특히 도심 단절을 막기 위해 기존 대구 1호선 노선과 인접한 대안 노선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압량~진량 간 지방도 919호선 확장사업에 대해서도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의 재정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조지연 의원은 “지역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려면 주요 현안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고 지역 현안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