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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 '추석 전에 201억 푼다‘

이은진 기자 입력 2026.09.09 11:48 수정 2026.09.09 11:48

6만 5,800명 복지급여 18일 조기 지급

구미시가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입소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30일까지 ‘추석 명절 사회복지분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명절 전 생계 지원 ▲연휴 기간 돌봄 공백을 방지하는 돌봄 및 안전 관리 강화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나눔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저소득 가구 명절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매월 20일과 25일 지급되던 복지급여를 명절 전(9월 18일)에 조기 집행한다.

조기 지급 급여는 기초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수당으로, 지급 규모는 6만 5,800명, 201억 원에 달한다.

또한, 생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581명에게 1인당 5만 원의 명절위문금을 지원하고, 저소득 1,080세대에는 세대당 10만 원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문금을 전달한다.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 돌봄 공백과 위기 상황에 대비해 밀착 안전망도 구축한다.

취약 노인 2,800여 명 안전을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를 통해 미리 확인하며, 요보호 어르신은 연휴 기간 중 2~3회 안부 확인과 비상 방문을 실시한다.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310명에 대해서도 활동지원사와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응급사항에 대응한다.

또한, 고립 위기가구 500여 명은 ‘스마트돌봄 통합관제’를 통해 24시간 이상징후를 감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지역 기업 후원을 통한 나눔도 이어간다. 인탑스㈜, ㈜케이엠엑스,삼성전자 구미사업장, 구르미애, 주왕산삼계탕 등 관내 기업체에서 1억 4,000만 원 상당 생필품을 후원받아 저소득 가정과 소규모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또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송편·반찬전달, 이불 세탁 등 다양한 지원으로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 지원부터 안전 관리까지 빈틈없이 챙기겠다”며, “민·관이 합심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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