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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전력거래소, ‘에너지 핵심인프라 협력체계 구축’ 협약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9.29 15:25 수정 2026.09.29 15:49

실시간 발전정보 공유, 에너지 수급 안정성 강화

↑↑ 한국가스공사가 29일 한국전력거래소와 에너지 핵심인프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가 29일 전남 나주 한국전력거래소 본사에서 한국전력거래소와 ‘에너지 핵심인프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홍의락 가스공사 사장과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경제성장의 대동맥,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에 기여하고, 공공기관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다져 국가 에너지 안보를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가스·전력 수급 관련 운영정보 공유 및 업무협조,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비상상황 발생 시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 계통운영 인력 간 기술교류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실시간 대응 역량을 높여 AI 시대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공동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 오는 10월부터 발전소 기동·정지 정보와 가스 공급 압력을 실시간 연계·시각화하는 ‘수급정보 전산시스템 개선 작업’에 착수해 실무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홍의락 공사 사장은 “‘가스는 곧 전기’며, 전기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가스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가스공사와 전력거래소가 더하고, 넓히고, 만들어가는 협력을 펼쳐 AI·데이터 기반의 통합 수급관리 체계를 다지고 대한민국 에너지 안정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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