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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내란특검 기소는 정치탄압, 당당하게 싸워 이길 것”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10.12 08:40 수정 2026.10.12 08:49

"현장서 답 찾으며 변화 방향 세워, 반드시 경제 살릴 것


추경호 대구시장<사진>이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동인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특검이 어떤 구체적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채 '이심전심'이라는 법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쓰면서 정치적 구형을 내렸다. 정치 탄압 연장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정은 한 치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란 특검팀이 지난 9월 30일 징역 20년을 구형한데 대해 정면 비판한 것이다. 

지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국힘 원내대표였던 추 시장은 국회 비상계엄 해제안 표결을 앞두고 의원총회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해 소속 의원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내란중요의무종사)로 기소됐다.

TK신공항 건설이 지지부진한데 대해 추 시장은 “광주 군 공항에 대해 여러 노력이 있었겠지만 큰 이면에는 정치적 결단이나 판단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며,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그런 노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했다.

추경호 시장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민과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변화와 성장을 위한 방향을 세우고 실행의 기반을 다졌다”며, “시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반드시 경제를 다시 살리고 삶의 질을 높여 더 나은 대구를 만들겠다. 경제부터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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