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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처 확대

김승건 기자 입력 2026.10.14 13:10 수정 2026.10.14 13:10

주민 편의 증진·지역경제 활성화

↑↑ 청송사랑카드 사용 모습.<청송군 제공>

청송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사용처를 확대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한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주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주민 생활권과 소비 여건을 고려해 사용처를 확대하고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있다.

먼저, 2권역(부남·현동·현서·안덕·진보)주민이 청송읍 내 가맹점에서 월 이용 한도 제한 없이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업종을 기존 4개에서 6개로 확대했다. 기존 병원·약국·학원·안경원에 문구점과 군 직영 생활체육시설을 추가해 의료·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본소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유소(LPG 충전소 포함)와 편의점 사용 범위를 청송내 전 읍·면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주민은 거주 권역과 관계없이 관내 주유소와 편의점에서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주유소·편의점·면 지역 하나로마트 등 한도 제한 가맹점은 월 합산 10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택시 업종도 사용처에 추가할 예정이다. 관련 준비 절차를 거쳐 11월 말부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기본소득 사용처도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윤경희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처 확대가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기본소득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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