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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대상 사업 39건 선정

김경태 기자 입력 2026.10.15 10:54 수정 2026.10.15 12:21

시민 원탁회의·문무대왕릉 경역정비 등

↑↑ 14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 사업’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지난 14일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 사업’ 39건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고, 담당자와 추진 상황 등을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중점관리대상은 주요 시정 현안을 비롯해 10억 원 이상 건설사업, 1억 원 이상 연구·용역사업, 다수 시민의 복지증진과 관련된 시책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시민 원탁회의, 문무대왕릉 경역정비, 어르신 무료택시,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등 20개 부서 39건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하거나 정책적 중요도가 높은 사업이 포함됐다.

경주시는 선정된 사업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 관리해 시민이 주요 정책 진행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이 공개를 원하는 정책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신청된 사업은 심의를 거쳐 공개 여부를 결정하며,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은 제외된다.

최혁준 경주 부시장은 “정책실명제를 통해 주요 정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높여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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