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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안동부녀회, 결혼이주여성 밑반찬 나눔

조덕수 기자 입력 2026.10.19 07:34 수정 2026.10.19 07:34

올해 세 번째, 돌봄 필요 이웃 100가구 전달

↑↑ 밑반찬 나눔 봉사 모습.<안동시 제공>

새마을지도자안동부녀회가 지난 16일 일직 행정복지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2026 새마을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세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6월과 8월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활동이다. 취약계층 식생활을 지원하고 결혼이주여성과 주민의 소통을 넓기 위해 부녀회원과 결혼이주여성이 반찬 준비 과정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정성껏 만든 밑반찬은 소년소녀가정과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이웃의 건강과 안부도 살핀다.

새마을지도자안동부녀회는 밑반찬 나눔 외에도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수제청 만들기 ▲명절문화 체험을 위한 송편 빚기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교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 간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김경란 새마을지도자안동부녀회장은 “올해 세 차례 밑반찬 나눔을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살피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바쁜 가운데 매회 나눔을 실천해 준 새마을부녀회원과 함께해 준 결혼이주여성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살피고 배려하는 실천이 주민 간 유대를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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