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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포항시장, 조에츠시 우호교류 페스티벌 참석

전세훈 기자 입력 2026.10.25 12:57 수정 2026.10.25 12:57

포항-일본 조에츠시, 우호교류 30년

↑↑ 박용선 시장이 조에츠문화회관에서 교류 30주년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포항시 제공>

포항시와 일본 조에츠시가 우호교류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30년간 쌓아온 우정을 되새기며 교류·협력 관계를 다졌다.

박용선 포항시장이 지난 24일 일본 조에츠시에서 열린 우호교류 페스티벌에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교류 30주년을 축하하고 지속적 교류·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립합창단이 30주년 기념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합창단은 ‘아름다운 나라’를 비롯해 6곡을 들려주며 음악을 통해 양 도시가 쌓아온 우정과 문화예술 교류의 의미를 나눴다.

포항시와 조에츠시는 지난 1996년 4월 우호협정 체결 이후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예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이를 바탕으로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이해하고 시민 간 우호를 다져왔다.

행사에 앞서 조에츠문화회관에는 우호교류 30주년을 기념하는 동백꽃 기념식수가 진행됐다. 양 도시가 함께한 기념식수는 지난 30년 교류를 기념하고 미래 협력 의미를 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용선 시장은 “지난 30년간 포항과 조에츠시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정을 쌓아왔다”며 “이번 3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문화예술은 물론 청소년과 시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양 도시 시민이 우호교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우호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열리는 2026 포항국제불빛축제에는 코스게 준이치 조에츠시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시민단 등 13명이 포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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