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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교정시설 유치 추진단’발대식

김승건 기자 입력 2026.10.28 13:27 수정 2026.10.28 13:27

↑↑ 교정시설 유치 추진단 발대식 개최 모습.<청송군 제공>

청송군이 28일 진보 행정문화센터에서 진보 이장협의회와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시설 유치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신규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과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번 발대식은 법무부의 ‘교정시설 조성 부지 선정 공모’에 대응해 지역사회 차원 유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추진단을 중심으로 교정시설 유치 필요성과 청송군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군민 공감대를 넓혀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추진단은 ‘신규 교정시설 조성 부지 청송군 선정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1981년 청송보호감호소 개청 이후 45년간 국가 교정행정과 함께해 온 청송군 경험과 주민 수용성, 기존 교정시설과 연계성, 정주 여건 및 교통 접근성 등을 부지 선정에 반영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확진 수용자 345명을 경북북부제2교도소에 수용하는 데 협조한 사례를 제시하며, 국가 교정행정에 기여해 온 청송군 역할을 강조했다.

교정시설 유치 추진단은 앞으로 신규 교정시설 유치 필요성과 청송군 입지적 강점을 알리고, 군민 공감대를 확대하는 한편 관계기관에 청송군 유치를 건의하는 등 본격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청송군의회는 지난 10월 7일 제291회 임시회에서 ‘교정시설 조성 부지 선정 공모 신청 동의안’을 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하고, ‘교정시설 조성 부지 청송군 선정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발대식에도 추진단이 별도 건의문을 채택하면서 군의회에 이어 지역사회 차원에서도 교정시설 유치 의지를 결집하고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진단 발대식은 교정시설 유치를 향한 지역사회 의지를 모으는 자리”라며 “군민과 함께 청송의 강점과 국가 교정행정에 기여해 온 경험을 적극 알리고, 신규 교정시설이 청송에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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