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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계명대가 외국인 유학생 등 1,035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을 위한 흉부엑스선 검사를 실시했다. 계명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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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외국인 유학생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결핵검진 대상을 확대하고 정기적 선제검진에 나선다. 기존 학부 신입생 중심으로 실시하던 검진을 외국인 교환학생과 유학생, 어학연수생까지 확대하고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계명대는 지난달 28일~30일까지 외국인 교환학생과 유학생, 어학연수생 등을 대상으로 흉부엑스선 촬영을 실시해 총 1,035명의 검사를 마쳤다. 검사 비용은 전액 대학이 부담했다.
이번 검진은 질병관리청 결핵정책과와 대구 보건의료정책과 외국인 유학생 결핵관리 협조 요청에 따라 달서구보건소와 연계해 추진됐다. 달서 보건소는 관내 외국인 유학생 중 결핵환자 발생이 반복됨에 따라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한 선제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이 4,000명을 넘는 계명대도 학생 건강을 보호하고 집단생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대학 차원의 검진을 확대했다.
검사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해 진행했으며, 결핵 유소견자가 확인될 경우 달서구보건소와 협력해 추가 검사와 치료 연계, 역학조사 등에 협조할 예정이다.
김주욱 보건진료센터 행정팀장은 “외국인 학생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유학생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