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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김명수 기자 입력 2026.11.03 12:38 수정 2026.11.03 12:49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지난 30일 오후 2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 훈련이다. 훈련에는 소방서, 경찰서, 육군 제5837부대, 공군 제8129부대, 한국전력 성주지사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150여 명 인력과 16점 장비가 참여해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건축물 붕괴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진 발생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등 복합재난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군에서는 13개 협업반의 토론훈련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긴급구조와 화재 진압, 수습·복구 등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 점검했다.

전화식 군수는 “지난 3월 용암면 일대에서 실제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 지역도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안심할 수 없는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와 실전과 같은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와 화재 등 대형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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