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김원민 선수<사진 중앙>가 지난 1일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J60)’ 남자단식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남자단식 톱시드로 출전한 김원민은 결승에서 김시윤(울산제일중)을 세트스코어 2-0(6-4, 6-1)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회전부터 결승까지 5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 우승을 기록하며 경기력을 입증했다.
김원민은 올 1월 인도 구루그람에서 열린 ITF J200대회 남자단식 준우승을 시작으로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 10월 18일 홍종문배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J100)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번 안동 대회까지 제패하며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김원민 선수는 “대회 2연패와 2개 대회 연속 우승도 기쁘지만, 홈에서 우승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항상 응원하고 격려해 준 모든 이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김원민 선수가 안동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지역 체육 위상을 높여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해 대한민국 테니스를 이끄는 선수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