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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영양읍·입암·일월·수비·석보 분회, 성금 기탁

원용길 기자 입력 2020.04.02 12:45 수정 2020.04.02 18:56

↑↑ 왼쪽부터-임재영 이사, 황상구 부회장, 오도창 군수, 권순종 영양읍분회장, 박진환 감사

대한노인회 영양읍분회(회장 권순종), 입암면분회(회장 김봉기), 일월면분회(회장 장수영), 수비면분회(회장 권병희), 석보면분회(회장 황정곤)는 지난 달 31일 군청을 방문, 5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영양읍분회가 150만원, 나머지 분회에서 각 100만원씩 총 5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성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들 단체를 대표해 권순종 영양읍분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읍 면분회 소속 노인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으니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해외입국자 증가로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국가적인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지역 노인회의 어르신들께서 귀한 성금을 기탁해 줘서 감사드리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요긴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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