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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공간가구산업, 무료방역 지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4.06 15:08 수정 2020.04.06 19:20

↑↑ NSF ㈜자연공간가구산업이 지난 3일 주민들의 출입이 많은 동구청을 시작으로 무료방역을 자청하고 나섰다. 동구 제공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방역에 대한 주의가 느슨해지는 분위기 속에서도 대구 동구청은 여전히 세심하고 촘촘한 밀착방역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이에 NSF ㈜자연공간가구산업(대표 김지환)이 지난 3일 주민들의 출입이 많은 동구청을 시작으로 외부청사, 신암1동∼공산동에 이르는 20개 행정복지센터까지 무료방역을 자청하고 나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NSF ㈜자연공간가구산업에 근무 중인 직원 5∼6명이 직접 방역활동에 참여, 인체에 무해한 소독약품과 방역장비를 활용해 11일까지 무려 9일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구슬땀을 쏟고자 뜻을 함께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동구 주민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걱정해 무료방역을 지원해 주신 ㈜자연공간가구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여러 기업과 단체의 다양한 후원에 힘입어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내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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