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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 점촌랜드마크 진입 도로개설·주차장 착공

오재영 기자 입력 2020.04.19 10:19 수정 2020.04.19 10:24

주차장, 56대 수용
9.8억 예산 올 말 완공




문경시 점촌랜드마크 인근에 관광버스 등 56여대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진입로 및 주차장이 들어선다.
문경시는 점촌랜드마크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랜드마크 인근 3,900㎡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차장 조성에는 총 9.8억원(보상비 포함)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점촌랜드마크는 문경 땀봉 참미나리 단지, 특산물판매장 및 음식점 등이 형성됐으며, 향후 청정식물원, 송진산 산책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영강체육공원이 들어서 있어 접근성이 좋지만, 랜드마크 시설 완료시 방문 차량을 수용할 공간이 없어 고객들이 불편할 것이 예상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점촌랜드마크 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랜드마크의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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