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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7월 표창 받는 황예빈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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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선수 초청 화영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이민아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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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21일 ‘대구의 중심, 새시대의 희망 달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달서구 출신 여자축구 前 국가대표 이민아(29세)씨와 태권도 품새종목 국가대표 황예빈(20세)씨를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민아씨는 상인초, 상인중학교를 졸업하고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동메달 등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인천 현대제철 소속 미드필더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황예빈씨는 2019년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태권도 품새 종목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국위 선양에 기여했다.
앞으로, 달서구 홍보대사는 구정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축제·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홍보대사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후 개최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홍보대사 두 분이 주변 이웃들과 함께 가장 가까이 호흡하고, 대구의 중심, 새시대의 희망! 달서구를 널리 알리는데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