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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성주, 개별입지 공장 등록현황 실태조사

김명수 기자 입력 2020.04.23 13:44 수정 2020.04.23 13:49

등록대장 정확성 제고

성주군에서는 오는 5월~연말 까지 개별입지로 등록(승인 포함)된 1,126개(3월말기준) 업체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공장등록 신청 및 공장 신설승인 후 개별입지 내 등록된 업체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장등록사항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되며, 서면조사와 함께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기업 일반현황과 공장등록 변경사항, 휴업·폐업·멸실 등 운영 실태와 고용현황 등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업 및 제조시설이 멸실된 공장은 등록취소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해 공장등록대장을 정비하고, 이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기업 지원사항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공장 현황 자료를 확보하고, 조사 중 변동사항이 있는 업체는 등록변경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조사결과는 개별입지 기업 현황 자료로 이용되는 만큼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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