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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덕곡 출향인, 농약방제 마스크 기부

김명수 기자 입력 2020.04.25 08:46 수정 2020.04.26 18:04

↑↑ 농약방제 마스크

고령군 덕곡면 출향인사인 한호석 (전)덕곡면 명예면장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 농약방제 마스크 100개를 기부했다.
한호석 (전)덕곡면 명예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지역농협을 통해 과수·화훼 농가 등 농약 살포량이 많은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한편 한호석 (전)명예면장은 고향인 덕곡면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해마다 선물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고령 =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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