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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꽃단지 확대 조성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4.28 13:16
수정 2020.04.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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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도시공원과는 전국 최고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황성공원에 맥문동 꽃단지를 추가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
경주시 도시공원과는 전국 최고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황성공원에 맥문동 꽃단지를 추가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맥문동 꽃단지에 1.5ha면적을 추가해 맥문동 10만여 본을 식재해 대단위 맥문동 꽃 단지를 조성 하였다. 맥문동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 때문에 여름철 푸르른 황성공원 소나무 숲과 그 아래 보랏빛 꽃물결이 조화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이에 매년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맥문동 꽃단지를 보기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입소문을 타 방문객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장병규 도시공원과장은 “방문객의 호응에 힘입어 다가올 여름에도 아름다운 보랏빛 물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맥문동 꽃 단지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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