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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LH-청도 생활혁신센터, 공공임대주택 시행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4.28 13:45 수정 2020.04.28 13:47

노후화 공공 청사 활용
도심 거주 기능 강화

↑↑ 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왼쪽 여섯번째)이 이승율 청도군수(오른쪽 여섯번째)와 청도군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 후 참석자들과 함께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서남진 본부장이 이승율 청도군수와 28일 청도군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하반기에 선정된 청도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청사를 활용한 '청도군 생활혁신센터'와 공공임대주택(100호) 복합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 생활혁신센터'는 청도읍사무소, 어울림센터, 영상미디어센터, 가족센터, 건강증진센터, 지하주차장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는 복합건물 건축과 임대주택 운영·관리를, 청도군은 부지제공과 인·허가 행정지원 및 공공시설물 운영·관리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행정·복지·문화·주거 앵커시설인 생활혁신센터 건립이 가시화돼 청도 도심 내 거주 기능 강화, 생활SOC 확충과 복지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H와 청도군은 연내 기본구상과 실시협약 추진을 통해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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