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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의 길로 호국 보훈의 정신을 높힌다

권태환 기자 입력 2016.07.14 21:30 수정 2016.07.14 21:30

영덕고등학교(교장 김문식)는 지난 12일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처 안보전문 윤대홍 교수를 초청해 ‘나라사랑의 길’이란 주제로 호국보훈의 정신을 드높이기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는 호국은 국가가 어려울 때 나라를 지키는 것이며 보훈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는 것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윤대홍 교수는 “우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에게 빚을 지고 있고, 그 빚을 갚는 방법은 학생의 본분에 어긋나지 않게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생 중 한 명은 “대학민국이 발전하고 우리가 누리는 모든 혜택과 지금까지 이루어진 경제발전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강연을 통해 다시 한 번 마음속 깊이 되새기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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