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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DIMF서 장려상 수상

박수연 기자 입력 2016.07.14 21:31 수정 2016.07.14 21:31

계명문화대학교는 이 대학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이 제10회 DIMF(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에서 대구·경북권에선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대학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계명문화대(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계명대(형제는 용감했다), 단국대(드림걸즈), 한세대(레 미제라블), 대경대(레 미제라블), 백석대(브로드웨이 42번가), 목원대(셜록홈즈), 중앙대(적벽무) 등 총 8개팀이 본선에서 기량을 겨뤘다.계명문화대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예수의 마지막 7일간을 그린 뮤지컬이다.현대적인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예루살렘버전의 고전적인 느낌과 세상에 대한 구원의 시각을 유다와 예수라는 개인으로 한정짓지 않고 집단의 문제로 표현했다. 김정화(생활음악학부)교수는 “본선작으로 선정된 후에도 조금의 휴식도 없이 강도 높은 연습을 잘 소화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과 선 기술, 후 이론 이란 교육시스템과 현장중심이 특화된 교육으로 뮤지컬 도시 대구에서 실력을 겸비한 인재 배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대구/박수연 기자 poppy94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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