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지난 23일 ‘2016년 긴급구조훈련 평가’ 결과, 경북 17개 소방서중 최우수관서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1차인 현장평가와 2차 위원회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 관서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된다. 안동소방서는 2016년 한해 긴급구조종합훈련, 불시출동훈련, 도상훈련을 성실히 이행해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이 향상되었고, 유관기관의 협업체계가 가장 조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에 강명구 안동소방서장은 ‘최근 대형화와 복합화된 재난현장을 잘 반영해 좋을 결과를 수상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재난상황 전문가답게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자.’고 전했다.한편 안동소방서는 총점 200점 중 193.18점을 득하였고, 상장과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이일재 기자 lij196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