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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고위관계자 '육상의 메카' 예천군 방문

황원식 기자 입력 2020.07.13 10:51 수정 2020.07.13 11:15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격려

↑↑ 경기장 입장 전 발열체크 중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사진=예천군 제공)

↑↑ 발열카메라 시스템을 정검중인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제4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육상의 메카 예천'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는 가운데 체육계 고위관계자들이 연이어 방문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배호원 대한육상연맹회장,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예천공설운동장을 방문해 대회 관계자 및 선수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기지개를 켜며 꼼꼼한 방역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추진 중인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각종 대규모 대회가 줄줄이 취소 된 가운데 철저한 방역 수칙으로 대회를 진행하는 것을 확인하고, '2022 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 대회'유치 축하와 함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각종 대회 및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돼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선수 및 임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으로 단 한건의 감염사고 없이 진행하고,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각종 체육대회 유치 및 개최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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