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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이 시대에는 염치(廉恥)가 없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6.07.17 17:37 수정 2016.07.17 17:37

공직자 염치(廉恥)란 자신의 맡은 소임을 다하지 못한 소신 없는 공직자들이 방관하고 안위를 위하여 착한지역민(民)의 생(生)사(死)원인을 보여주기 식 또는 아무런 책임감 없이 행사용 삭발하면서 또 다른 입신양면 하겠다는 행(行)이야말로 지역 착한 민(民)에 대해 신의(good faith)에서 맡은 소임을 다하지 못한 체 척 한들 착한지역민(民)들에게 벗어날 수 없다고 본다.신의(good faith)와 염치(廉恥)없는 공직자는 결국 개인의 정치적 욕구를 채우기 위하여 온갖 상황변명 해온 무책임함과 순간이탈 변명하며 감추는 이들은 쉽게 책임을 버리고 선물보따리행사를 하려 하는 것은 착한지역민(民)들의 낮은 정(政)의식 때문이기도 하다. 지역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리더가 누구인지 정(政)택해서 잘못된 행동이나 무책임을 일삼았던 공직자들에 대하여는 냉혹하게 배척하는 행(行)을 보여주었더라면 이런 무책임한 생각조차는 할 수 없다고 본다. 특히, 자신과 익숙한 토호세력에게 같은 행(行)과 지역 동색당 앞에서는 무조건 몰아주는 착한지역민(民)이 있기에 염치(廉恥)없는 공직자를 당선시켰고 민(民)은 염치(廉恥)없는 자(者)로부터 소외받게 된 것이다.국가정책을 가볍게 여기는 리더들의 태도도 심각한 문제이다. 권욕을 위한 아부가 아니라 민(民)들을 위하여 공정하게 책임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 공직이다. 해바라기공직자는 끼리끼리 특정인을 위한 '위록지마(謂鹿止馬)'가 오늘 같은 미래시대에도 답습되는 이 작태만은 배척해야 염치(廉恥)가 바로 선다. 예나 지금이나 제도를 바르게 세워야 민(民)들이 편하고 나라가 번영한다. 조선초기에는 부패의 독버섯이 자생하지 못하게 신하는 왕권을 견제하고 왕은 신권을 견제했다. 이렇게 견제와 균형의 정치역학의 기능을 했던 것이 대간, 감찰, 제도다. 대간이란 사헌부의 대관(臺官)과 사간원의 간관(諫官)을 말한다. 대관(臺官)은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데 중심 역할을 했으며, 간관(諫官)은 국왕의 부패를 저지하는 노릇을 했다. 허나, 나라모습이 갈수록 부패가 심해 매관매직이 성행하고 세금을 피해 달아나는 민(民)들은 “왜? 나만 착하게 농사를 열심히 오졸 없이 짓고 그래야 합니까?” 부정한 관리들에 의해 빼앗길 것을 알고 차라리 가난이 그들의 최고의 방어선으로 차라리 민(民)들은 삶을 게으르게 가난하게 사는 이유는 탐욕스럽고 염치(廉恥)없는 관리들 때문이었다 한다. 지역에 착한 국민은 사드보고 독백한다. ‘했던 일 보다 하지 않았던 일에 더 후회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답하라 한다.’ 지역에 공직자는 이제는 지역에 착한 국민을 보고 판단하여 택한 민주주의의 책임을 포기하는 염치(廉恥)없는 공직자는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허나 작금의 사태는 ‘성주 사드 사태’에 따른 ‘대구신공항 선정’ 방관일조와 변명만하면서 사심무리와 끼리끼리 자찬으로 평가하는 구관조식 공직자가 마치 훌륭한 공직자인양 세상사에 비추어지는 것이 오늘시대 세태다. 공직자는 은혜를 새겨 갚는 의(義)로운 염치(廉恥)로 지역마음을 다스리는 행(行)이 기본이고 당장보다 멀리 보아 가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공직자의 책무다. 성주지도자의 책무는 공직자 책임 있는 “성주 사드 백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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