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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전파 우려가 있는 물건들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봉화교육지원청 제공> |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최근 경북교육청이 지정한 ‘학교생활방역의 날’에 따라 지난 11일 사무실 내 개인 책상과 의자, 문고리(손잡이), 키보드, 전화기 등 코로나19의 전파 우려가 있는 물건들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학교생활방역의 날’은 경북교육청이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은 경북교육청 소속 모든 기관이다. 방역을 실시하는 시간은 매월 2, 4째주 금요일 오후 5시로 정해 운영하고 학교는 자율적으로 시간을 정해 방역을 실시한다.
박세락 교육장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해 지난 달 30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2.5단계로 올라간 현재, ‘학교생활방역의 날’운영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서 기관 차원의 방역뿐만 아니라 개인의 위생과 방역 또한 더욱 강화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