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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2016년 구조출동 40% 늘었다

오정탁 기자 입력 2017.01.11 16:09 수정 2017.01.11 16:09

칠곡소방서, 하루 평균 24건 출동칠곡소방서, 하루 평균 24건 출동

칠곡소방서는 전년도 화재·구조·구급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5년과 비교해 화재출동은 4.7% 감소했으며 구조출동은 40% 증가하였고, 구급출동은 0.1%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화재출동은 계절별 화재예방대책에 힘입어 527건으로 2015년 553건 보다 26건이 감소하였다.구조출동은 2015년 1,838건에서 2016년 2,586건으로 40%이상 큰폭으로 증가하였는데 유례없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하여 벌집제거 생활안전구조 출동이 2015년 433건에서 2016년 1,053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이 요인이라고 말했다. 구급출동은 2015년 5,925건 출동하여 4,392명 이송하였으며, 2016년 5,918건 출동하여 4,267명 이송하였다. 질병에 의한 환자 이송이 1,62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부상 1,031명, 교통사고 942명 순으로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이주원 칠곡소방서장은 “2017년은 보다 적극적인 현장중심 소방서비스 구현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칠곡=오정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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