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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초한, 장수상)는 지난 달 30일, 석보면의 출산가정(9월 출생, 1가구)에 유아용품 구입 상품권(20만 원)을 전달했다.
석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별 7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20년 기준으로 출산가정 축하선물 2가구,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1가구, 초·중학생 입학선물 11명, 아이들을 위한 외식상품권 98명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본인이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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