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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 ‘안심식당’ 운영 적극 나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11.04 08:48 수정 2020.11.04 08:48

현재 70여 개소 선정

군위군은 지난 9월부터 식사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안심식당’을 운영 중에 있다.
군위군은 ‘안심식당’에 전체 일반음식점 370여 개소 중 70여 개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 기준은 1인 1찬기 또는 공용음식의 경우 앞접시와 집게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수저 개별포장 및 사전비치 등 위생적 수저관리, 1일 2회 이상 소독하기로 요건을 충족한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연말까지 방문, e-mail, 전화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정 및 신청업소에는 개별 수저 포장지, 위생 식기도구, 마스크, 소독방역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고 네이버, 한식포털(https://www.hansik.or.kr), 티-맵(T-map)앱 등에서 안심식당 검색을 통해 위치 및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재율 환경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참여와 더불어 식사를 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고 여러 사람과 음식을 나눠 먹을 때는 꼭 덜어 먹는 문화를 실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영업자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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