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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 작은영화관 재개관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11.17 12:15 수정 2020.11.17 12:15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탁기관의 경영난 파산으로 인해 장기휴관 중이던 영양작은영화관을 18일 오후3시 재개관한다.
영양작은영화관은 재개관을 통해 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영화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상영계획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1일 3회의 영화를 오후 1시~자정까지 상영할 예정이며, 12월 중순부터는 1일 4회의 영화를 오후 2시~자정까지 상영 확대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7,000원이며 만18세 이하, 학생, 65세 이상, 군인,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6,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예매는 영양작은영화관 홈페이지 또는 작은영화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영양작은영화관은 2016년 3월 30일 개관 이후 영화관의 부재로 타 시군에 나가 영화를 관람해야했던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휴관기간동안 영양작은영화관 재개관을 기다려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드리며,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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