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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1회 영양군체육회장기 파크골프대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11.18 10:19 수정 2020.11.18 13:48

↑↑ 영양군은 18일 제1회 영양군체육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영양군 제공>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18일 영양 삼지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영양군체육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군 파크골프협회(회장 김수영)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파크골프동호인 100여명이 참가,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이번 체육회장기 대회는 영양군 파크골프협회가 생긴 이래로 처음 개최되는 대회일 뿐만 아니라, 18홀의 삼지파크골프장이 조성된 이후로 첫 공식대회로 사용돼 의미가 담겨져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같은 공간에서 나무 채와 플라스틱 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한 종류이다.
1995년 한국에 처음 소개된 이후로, 작년기준으로 전국에 30,000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즐길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뉴스포츠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요즘 대세인 파크골프라는 스포츠를 영양에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이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관내에 파크골프가 더 활성화 돼 군민들의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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