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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군위 볼링협회, 사랑의 라면 후원

장재석 기자 입력 2020.11.29 09:45 수정 2020.11.29 09:45


군위군 볼링협회(회장 장해수)는 지난 26일 사랑의 라면(50박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군 드림스타트에 기증했다.
군위군 볼링협회는 매년 회원들이 이벤트게임 등으로 조성한 기금과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이웃을 위해 라면, 쌀 등의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나눔을 실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이 모두 어려운데 주민 봉사에 앞장서는 군위군볼링협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받은 라면은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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