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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군위, 사랑의 땔감 나누기

장재석 기자 입력 2020.12.02 14:12 수정 2020.12.02 14:12


군위군은 2일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 17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 26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산림부산물을 군위군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불전문진화대 및 공무원이 힘을 합쳐 땔감을 트럭에 싣고, 취약계층 거주지에 직접 방문, 전달하는 등 지역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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